요즘 핫한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 알아보기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차이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차이카드는 비씨카드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테라, 간편 결제 서비스 차이 운영사인 차이 코퍼레이션 등의 기업이 협업해 만든 선불형 체크카드입니다. 은행계좌를 연결한 뒤에 '차이 머니'를 충전해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차이카드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아무나 받을 수 없다는 것이죠, 이런 특징 때문에 20,30대의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즘 핫한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차이카드 초대장
차이카드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초대장 신청 이벤트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 발급을 진행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방식입니다. 가입방식이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특별하여 젊은 층에게서는 아주 핫한 카드 발급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차이카드를 이미 사용 중인 친구를 통해 초대장을 전달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독특한 초대장 방식으로 인해 초대장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하거나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상황도 만들어졌습니다.
은행계좌를 연결해 선불 충전하는 방식으로 자동충전 금액의 최소 설정은 최소 5만원부터 10만, 20만, 30만, 40만, 5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해 놓을 수 있습니다. 5만 원으로 자정 충전금액을 지정해 놓을 경우 차이 머니 잔액이 1만 원 이하가 되면 5만 원이 즉시 충전이 되며 자동충전 금액을 10만 원으로 지정해 놓을 경우에는 잔액이 2만 원 이하가 될 경우 10만 원이 즉시 자동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자동충전: 차이 머니 잔액이 기준이 되는 잔액보다 낮아지면 미리 지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 기능)
2. 차이카드 부스트
사용자가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결제시 혜택을 받는 서비스입니다. 결제를 통해 번개라는 포인트를 모으고, 모은 번개로 부스트를 선택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트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는 변경이 가능하며, 매일 새로운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30대가 많이 이용하는 스타벅스나 맥도널드, 배달의 민족 등이 인기 브랜드에다가 할인폭이 높고 적립도 잘 되는 편이라 재테크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서 차이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스트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은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되며, 번개를 사용해서 활성화한 부스트는 취소할 수 없고, 활성화한 당일 밤 11시까지만 유효하기 때문에 부스트 활성화 후에는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를 완료하지 못하면 번개만 쓰고, 혜택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다른 가맹점으로 부스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번개 적립 방법
온/오프라인 건당 결제금액에 따라 번개가 적립되며, 온라인 결제 시에도 벌개가 적립됩니다. 번개 적립방식은 건당 3천 원 이상 결제 시 번개 1개 적립, 건별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번개 3개 적립, 건당 3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번개가 5개 적립되는 구조입니다. 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유리한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차이카드 장단점
-장점
차이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별도의 발급비를 받지도 않는다. 혜택도 좋은 편인데 발급 수수료와 연회비가 없다고 하는 카드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번개라는 포인트를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적립할 수 있는 무실적 카드와 유사한 특징을 보입니다. 필요 실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번개 1개는 500원~1000원 정도의 높은 가치를 갖기 때문에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부스트는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에 몇 번이고 쓸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신용카드와는 비교가 되는 장점이며, 가맹점 멤버십이나 통신사 혜택과 중복해서 적립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맹점마다 다르지만 20~50%의 적립률이 보통이어서 적립 혜택과 적립률의 적립한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적립한도 가맹점별로 2천 원~1만 원, 통합 적립 한도 월 10만 원)
-단점
아무래도 초대장이 필수로 있어야 되기 때문에 발급 단계부터 번거롭습니다. 꼭 차이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차이카드 사용자에게 초대장을 발급받아 신청하는 방법으로 초대장이 없다면 발급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닙니다. 차이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는 있지만 대기시간이 꽤 길다고 알려져 이어서 발급부터가 조금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스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적립이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차이카드 사용방법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는 게임적 요소를 가미하여 만들어져서 인지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드 임에는 확실하지만 부스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구매패턴에 따라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혜택을 모두 받기를 바랍니다. 카드 결제를 계획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차이카드가 적합할 수 있으나 결제금액이 높을수록 카드의 피킹률이 낮아지는 구조여서 건당 결제금액이 5만 원 이상일 때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다른 카드와 혜택을 비교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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